■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이종근 시사평론가 / 박창환 장안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주제를 넘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윤 대통령이 나토 순방을 했고요. 그것과 관련해서 이야기들이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 그에 앞서서 사진 논란도 있었는데 오늘 나왔던 얘기는 김건희 여사의 비선이다. 이후에는 해명이 있었습니다. 일단은 최초에 논란이 됐던 건 공식적인 인물이 아닌 사람이 수행을 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부터였어요. 어떤 내용입니까?
[박창환]
나토 회의에 대통령실 직원이 아닌 김건희 여사의 지인이 수행을 했다. 이게 처음의 보도 내용이었습니다. 이러다 보니까 이것이 과연 있을 수 있는 일이냐. 당장 비선 보좌 논란이 벌어진 거죠. 과거에도 이런 유사한 사례들이 예를 들어 광주 방문할 때도 지인이 수행을 하고 이런 일이 있었기 때문에 외국 나가는 데까지 그래? 이런 의혹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결국은 사실관계가 대통령실에서 해명하면서 하나둘씩 밝혀진 건데. 나토 회의에 수행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은 신 모 씨입니다. 신 모 씨는 누구나 다 아는 것처럼 지금 대통령실에 인사비서관 이 모 비서관의 부인입니다. 그런데 이분들과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는 오랜 인연이 있는 사람이에요. 그러니까 두 사람이 결혼하게 될 때 윤석열 대통령이 사실상 결혼을 연결시켜준 이런 관계라고 합니다.
오래된 지인이고. 지난 대선 과정에서도 신 모 씨가 당시 김건희 여사의, 서초동에서 특보를 하면서 관련된 업무를 맡았던. 대선이 끝난 이후에 당연히 대통령실로 임용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고 실제로 임용과정을 거쳤는데 당시에 남편인 이 모 비서관이 인사비서관으로 가게 되면서 이해충돌논란이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중도에서 임용을 포기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번에 나토 회의에 참석한 거예요. 대통령실에서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개인 수행이 아니다. 워낙 외국에서 큰 행사를 많이 치뤄본 그런 경험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일종의 기타 수행원으로서 사전답사도 가고 그리고 가서도 행사 예를 들어서 교민들 행사 있지 않습니까?
이런 걸 기획하고 같이 업무를 보고 그리고 끝날 때 같이 온 거다 이렇게 해명했어요. 그런데 남는 논란은 지금 대통령의 행...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706223919529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